![KOHA/코레일 H리그 입장권 할인 공동 프로모션 이미지 [한국핸드볼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912325408088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9일 한국핸드볼연맹(KOHA)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핸드볼 H리그 흥행과 철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기차 티켓 소지자에게 H리그 입장권 할인을 실시하는 공동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핸드볼연맹은 당일 코레일 기차 티켓 소지자에게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경기 입장권을 20% 할인해 주기로 했다.
KOHA와 코레일은 12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H리그가 개최되는 지역의 기차역인 오송역, 광명역, 부산역, 서울역, 용산역, 동해역, 광주송정역을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저렴한 비용의 경기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OHA는 12월 19일 H리그 공식 예매 사이트인 티켓 링크에 기차 티켓 소지자 입장권 할인 권종을 신설하고 12월 23일자 청주 경기 예매 시스템에 반영했다.
KOHA와 코레일은 향후 핸드볼이 개최되는 지역과 연계하여 열차 여행, 지역 관광, 스포츠 경험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기차 여행 상품을 공동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OHA 관계자는 "핸드볼 팬들이 즐거운 기차 여행을 통해 핸드볼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코레일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더 큰 가치와 혜택을 고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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