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창원 LG 세이커스는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후안 텔로(콜롬비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텔로는 허리 부상으로 팀을 떠난 단테 커닝햄의 자리를 채운다.
203㎝, 111㎏의 센터 텔로는 스페인, 리투아니아, 터키, 콜롬비아 리그 등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뛰었다.
구단은 텔로 영입으로 아셈 마레이의 체력 부담이 줄여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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