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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급 '돈질' 다저스 너무하네 106승→111승→100승도 부족해 오타니에 이어 야마모토까지?...로버츠 감독 웃지 못해, WS 우승 못하면 즉시 잘려

2023-12-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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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다저스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정규시즌에서 모두 317승을 올렸다. 106승, 111승, 100승이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는 중도 탈락했다.

다저스는 60경기로 치러진 2020년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진정한 우승으로 볼 수 없다.

그러자 이번 오프시즌에서 '있는 자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슈퍼스타급 FA들을 차례로 영입하고 있는 것이다. 가히 사우디아라비아급 '돈질'이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를 10년 7억달러에 영입했다.

그런데 다저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야마모토 요시노부마저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모토의 몸값은 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에 7억 달러를 지른 다저스가 야마모토에게도 상상 이상을 투자할 가능성이 크다. 2명에게 무려 10억 달러를 투자하는 셈이다.

자본주의 세계에서의 '돈질'을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건 좀 심하다.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는 다저스가 202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오타니와 야마모토(예상)를 보유하고도 내년 우승을 하지 못하면 즉시 경질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오타니 영입으로 4명의 MVP(오타니,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클레이튼 커쇼)를 보유하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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