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81259040493191b55a0d569816221754.jpg&nmt=19)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2024시즌 예상 최고의 듀오 베스트10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소토와 저지가 가장 강력한 팀 타선의 듀오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MLB닷컴은 소토와 저지 듀오가 적어도 다음 시즌 양키스 라인업의 핵심이 될 것이며 이는 상대 투수들에게 위협적이 될 것이라고 했다.
MLB닷컴은 "저지는 2022년 야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 시즌 중 하나를 기록했고, 부상으로 인해 2023년에는 10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필드에 있을 때 그는 다시 한 번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소토는 양키 스타디움이 생각만큼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에게도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그는 이미 역대 최고의 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런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81259470162091b55a0d569816221754.jpg&nmt=19)
2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 듀오가 차지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베츠와 프리먼은 합계 1,400타석 이상 출전해 0.319/0.409/0.572의 합산 라인을 기록했으며 68홈런, 209타점을 올렸다. 여기에 37도루, 257득점으로 가장 생산적인 듀오 중 하나였다.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가 가세한다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트리오가 될 것이다.
3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맷 올슨 듀오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시즌 41개의 홈런과 73개의 도루로 MVP에 선정됐다. 올슨은 마침내 애틀랜타 구단 기록인 54개의 홈런을 쳤다.
다음은 최고 라인업 듀오 톱10이다.
1. 소토-저지(양키스)
2. 베츠-프리먼(다저스)
3. 아쿠냐 주니어-올슨(애틀랜타)
4. 알바레즈-터커(휴스턴)
5. 시거-세미엔(텍사스)
6. 하퍼-터너(필라델피아)
7. 럿치먼-헨더슨(볼티모어)
8. 게레로 주니어-비셋(토론토)
9. 알론소-린도어(메츠)
10. 타티스 주니어-마차도(샌디에이고)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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