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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현겸·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서 각각 남녀 쇼트 1위

2023-12-08 09:06

신지아 [사진=연합뉴스]
신지아 [사진=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김현겸과 신지아가 각각 남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7일 신지아는 주니어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41점, 수행점수(PCS) 30.67점 합계 69.08점을 받아 쇼트 1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쇼트프로그램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가 나와 아쉽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프리 스케이팅에서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열린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김현겸이 TES 41.24점, PCS 35.77점을 합쳐 77.0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지아는 8일, 김현겸은 9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겨냥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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