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포항후원회 제 13회 자선골프대회 기념 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2911225305163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와 제주, 대구, 울산, 김천, 문경, 안동, 구미 지역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또 프로 골퍼 장원주, 손새은, 이혜지, 김가형 등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비와 포항후원회 후원금 등 총 3,000만 원이 모금됐으며 포항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김경탁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각지대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쾌하고 건전한 활동을 통해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포항후원회는 약 150여명의 회원들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1억 5천여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자선바자회, 자선골프대회, 주거개선사업, 산타원정대, 여성용품지원사업 등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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