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서 메달 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팀. 왼쪽부터 양정무, 김주니, 정숙화 선수. [세종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221230060845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8∼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을 1차·2차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따 국가대표에 발탁되지는 못했다.
황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1·2차 선발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청각(DB)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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