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1616082700334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6일 체육회는 21일 오후 9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해왔다.
올해의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는 故 남승룡(육상), 故 엄복동(자전거), 이홍복(스포츠 공헌자), 故 최동원(야구) 등 4명이다.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와 평가 기자단의 정성 평가와 국민지지도 조사를 합산한 점수를 고려해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의 전당에 헌액된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는 2011년 故 손기정(육상)·故 김성집(역도) ,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장창선(레슬링) , 2015년 양정모(레슬링)·박신자(농구)·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 조오련(수영), 2021년 故 김홍빈(산악), 2022년 이봉주(육상)가 선정된 바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