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한국 안세영이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1608314003237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15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안세영은 바이여우보(대만)를 2-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 이후 39일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당시 무릎 부상에도 끈기있게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형은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 진단을 받았다.
이날 안세영은 1세트 16-20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끈기로 6연속 득점을 올리며 역전했다.
결국 2세트 8-9에서 7차례 연속 포인트를 따며 두 세트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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