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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스탠튼 에이전트 "양키스에서 뛰려는 FA는 몸과 정신 모두 테프론으로 만들어져야", 내년에도 부상당할 것이라는 양키스 단장 발언 '반박'...ESPN 스미스 "더그아웃에만 있는데 어떻게 다치지?"

2023-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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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카를로 스탠튼[AFP=연합뉴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에이전트가 뉴욕 양키스의 단장 브라이언 캐시먼의 발언을 반박했다.

캐시먼은 최근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매년 부상에 시달리는 스탠튼이 "그것이 그의 경기의 일부인 것 같기 때문에 내년에도 다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캐시먼 단장의 지적대로 양키스로 이적한 후 스탠튼은 거의 매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2023시즌에도 61경기에 결장했다. 6년 동안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는 549경기에 그쳤다.

그러자 스탠튼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는 양키스행을 고려 중인 FA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양키스 입단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FA들에게 그 팀에서 뛰려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테프론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비아냥댔다.

테프론은 260℃에서의 장기사용에 견디는 내열성이 있고 내약품성, 전기절연성, 고주파특성, 비 접착성, 저 마찰계수, 난연성 등이 특이한 플라스틱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ESPN의 스포츠 평론가 스티븐 스미스는 "캐시먼의 말에 동조한다. 어떻게 더그아웃(지명타자)에만 있는데 부상을 입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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