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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스포츠 "보스턴이 우승한다"...NBA 파이널서 피닉스 선즈에 4승2패로 승리할 것"

2023-10-23 23:08

제이슨 테이텀(오른쪽)
제이슨 테이텀(오른쪽)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이 25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이번 시즌 역시 절대강자가 없다는 점에서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된다.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미국 언론들은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며 어느 팀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인지 전망하고 있다.

NBC스포츠는 23일 보스턴 셀틱스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NBC스포츠는 보스턴이 동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밀워키 벅스를 꺾은 뒤 지난 시즌 챔피언인 덴버 너기츠를 물리치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승리할 피닉스 선즈를 파이널 시리즈에서 4승 2패로 이기고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스턴은 지난 2021~2022시즌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승 4패로 져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고 2022~2023시즌에는 동부 결승 시리즈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3승4패로 덜미를 잡힌 바 있다.

NBC스포츠는 동부의 경우 밀워키가 리그 최고의 듀오(릴라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구성하고는 있지만, 보스턴은 더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스쿼드(제이슨 테이텀, 제이렌 브라운, 셀틱스)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부의 경우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을 보유한 피닉스의 전력은 덴버를 꺾고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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