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6일 개막

2023-10-19 10:45

2023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 포스터. [SK핀크스 제공]
2023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 포스터. [SK핀크스 제공]

2023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2023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 2023 K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둔 이예원, KLPGA 랭킹 2위의 박지영 등 쟁쟁한 선수들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소미는 2023 시즌 동안 평균 71.15 타수로 4위를 기록했고, 상금 약 6억원으로 상금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2022년 KLPGA 데뷔를 치른 방신실은 올해 들어 ‘장타 여왕’으로 불리며 시즌 2승을 이뤄냈고, 세계랭킹 79위로 올라서 이번 대회 우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대회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갤러리 이벤트로는 선수 팬사인회와 경품 추첨, 스템프 투어, 퍼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은 매 라운드 선착순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최종일 시상식 종료 후 현장 추첨이 이뤄진다.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직접 핀크스 골프클럽을 방문하는 갤러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계는 SBS Golf 채널에서 이뤄진다.


SK핀크스가 운영하는 핀크스 골프클럽은 동·서·북 코스 27홀의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인 벤트 그래스로 조성하고, 전 홀의 러프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래스로 교체 완료했다. 또한 코스에는 완목 군락지, 곶자왈 화단, 5,000m2 이상의 대형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있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코스 레이아웃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골프클럽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테오도어 로빈슨의 유작인 핀크스 골프클럽은 국내 골프장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되고 4회 연속 WGA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에 꼽힌 바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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