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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경기에 대한 존경심 가져라!" 레이커스 '레전드' 쿠퍼, 경기 중 평상복 입고 벤치에서 과일 먹자 '힐난'

2023-10-17 01:25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레이커스 '레전드' 마이클 쿠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쿠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제임스는 게임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난 14일(한국시간) 시범 경기 중 평상복을 입고 벤치에서 과일을 먹은 제이스를 비판했다.

이날 제임스는 전반전만 뛴 후 평상복을 입고 벤치에서 과일을 먹는 모습이 목겨됐다. 이에 일부 팬들은 재미있고 편안한 순간이라고 했지만, 쿠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쿠퍼는 "싫었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다. 하지만 그래도 게임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한다. 그가 먹는 건 상관 없지만 다른 곳으로 가라. 라커룸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서 팀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전반전에만 18분 뛰고 활용된 시간 동안 12득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전이 끝나자 제임스는 샤워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은 후 벤치에서 간식용 과일을 먹었다

바스켓볼 라인워크는 "젤런 후드-쉬피노 또는 맥스엘 등 루키들이 프리시즌이나 실제 시즌에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힐난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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