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티볼 강습회는 2016년부터 8년째 개최 중인 티볼 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6월 상반기 강습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역시 단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습회에는 롯데 선수 출신의 강로한, 김대륙, 이예찬, 정종진 티볼 코치가 참석했다.
올해는 교사들뿐만 아니라 자녀 1인을 동반으로 초대해 교사와 자녀 두 팀으로 나눠 각각 눈높이에 맞는 티볼 지도 교육과 게임을 진행했다.
강습회에 참석한 가야여자중학교 조수정 체육교사는 “롯데자이언츠 선수 출신 코치님들께 티볼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티볼을 조금 더 재밌고 쉽게 지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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