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910053801013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 소재 더 헤븐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서요섭은 지난해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아무래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남다르다. 애정 깊은 대회다”며 “올해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23시즌 우승자 9명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중인 고군택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로 ‘KPGA 군산CC 오픈’과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유빈과 조우영,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백석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김동민,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매치킹 이재경,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최승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양지호와 한승수도 추가 우승을 벼르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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