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삼진당한 후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52022520846491b55a0d569816221754.jpg&nmt=19)
김하성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이날 볼티모어의 투수진들에 꽁꽁 묶였다.
1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에서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고 9회 마지만 타석에서도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날 무안타로 타율은 0.283으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1-4로 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