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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8세에도 2K24 점수 96으로 공동 2위...1위는 요키치 98점

2023-08-10 08:25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38세의 나이에도 NBA 온라인 게임인 2K24에서 96점을 받아 전체 공동 2위에 올랐다.

NBA 2K24가 10일(한국시간) 밝힌 베스트12에 따르면, 제임스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98점에 이어 96점으로 공동 2위 그룹에 들었다.

제임스는 2K4에서 77점을 받은 후 2K17 이후 매년 최소 96점을 획득했다. 최근 3년 연속 96점이다.

네 차례 NBA 챔피언인 제임스는 2022-23 정규 시즌에서 평균 28.9득점, 8.3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은 50.0%, 3점슛성공률은 32.1%였다.

제임스는 2023-24시즌까지 레이커스와 계약을 맺었고 2024-25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있으며 몸이 버틸 수 있다면 그 이상도 계속 뛸 수 있다.

제임스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선수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히트),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는 95점을 받았다.

데빈 부커(피닉스), 카와이 레너느(LA 클리퍼습),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94점을 획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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