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스저널은 4일(한국시간) 36세의 류현진이 복귀하자 토론토 로스터 평균 나이가 29.7세로 올랐다고 전했다. "갑자기 늙은 팀이 됐다"고도 했다.
이는 MLB 전체 4위다.
트레이드로 가세한 유격수 폴 드용(30)과 채드 그린(32)이 복귀하면 평균 나이는 더 올라간다.
26인 로스터의 30세 이상 선수로 브랜든 벨트와 제이 잭슨(이상 35세), 휘트 메릴필드와 크리스 바싯(이상 34세), 조지 스프링어(9월에 34세가 됨), 케빈 키어마이어(33세), 키쿠치 유세이와 케빈 가우스먼(이상 32세) 등이 있다.
토론토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다. 1, 2위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평균 나이는 각각 27.8세와 28.5세다.
볼티모어의 올 시즌 경쟁 균형세(CBT) 급여는 9300만 달러로 30개 팀 중 두 번째로 낮다. 탬파베이는 1억 3천만 달러로 8번째로 낮다. 토론토는 6번째로 높은 2억 5,15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고 제이스저널은 전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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