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이블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장단 13안타를 맞고 13실점(13자책)했다. 홈런도 4개나 허용했다.
패전 투수가 된 라이블리의 평균자책점은 3.76에서 5.20으로 치솟았다. 시즌 성적은 4승 7패.
이날 라이블리는 컵스의 댄스비 스완슨에 2개의 홈런을 내줬고 코디 벨린저와마이크 토크먼에게 각각 홈런포를 허용했다.
컵스는 이날 장단 21안타를 터뜨리며 20-9로 대승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