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파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지만 대신 카를로스 산타나가 1루수 4번타자로 나선다. 지명타자는 앤드류 매커첸이 맡았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는 우완 다르빗슈 유다.
최지만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친 바 있다.
최지만 이름이 사흘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자 일부 팬은 피츠버그 공식 트위터에 "최지만이 어디 있냐?"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이날 3루수 1번타자로 나선다.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나섬에 따라 3루를 책임지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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