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4일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로 KBL 구단 소속의 유소년 팀이 참가한다. 풀 리그로 예선 경기를 진행한 후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정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올해부터는 U14 부서를 신설하여 기존 5개 부서에서 ‘U10, U11, U12, U14, U15, U18’ 등 6개 부서로 확대됐고, 연장전 돌입 시 경기 시간 3분 내 4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타겟 스코어’ 제도가 신설돼 경기에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U-15 우승팀에는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리그 유소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준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KBL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30일 열리는 U-15·U-18 부문 결승전은 SPOTV2에서 생중계된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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