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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프로농구팀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새출발

2023-07-21 09:01

소노 스카이거너스 [사진=연합뉴스]
소노 스카이거너스 [사진=연합뉴스]


2023-2024시즌부터 프로농구에 합류하는 소노의 새 구단 이름이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로 정해졌다.

KBL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소노의 KBL 신규 회원 가입 여부를 논의 중이다.

소노는 2022-2023시즌 고양 데이원 구단이 재정 상태 등의 문제로 6월 제명되자 이 구단을 인수하며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소노의 새 명칭 스카이거너스는 '하늘의 사수(射手)들'이라는 의미다.

데이원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한 소노는 이날 KBL 가입 승인을 받은 뒤 외국인 선수 선발 등 시즌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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