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콘리(사진 맨 왼쪽)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11218220236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콘리는 1996년 제정된 이 상을 네 번이나 받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
10일(현지시간) NBA 사무국은 "2022-2023시즌 스포츠맨십 어워드 투표 결과 1위표 96표를 포함해 총 2천739점을 받은 콘리가 1위표 86표에 2천665점을 획득한 보반 마르야노비치(휴스턴)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콘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시절인 2014년과 2016년, 2019년에 이어 미네소타로 옮긴 올해도 스포츠맨십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이 상은 30개 구단이 한 명씩 후보를 내면 리그 사무국에서 최종 6명의 후보를 추리고, 이 6명을 대상으로 NBA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