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에서 이긴 뒤 김민별과 포옹하는 황유민.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015295809775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KLPGA투어 대유 위니아·MBN 여자오픈 시청률은 0.519%로 올해 열린 KLPGA 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높았다.
특히 황유민과 김민별이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펼친 데 이어 연장전까지 치른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0.758%로 이번 시즌 단일 라운드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올해 나란히 KLPGA 투어에 데뷔한 두 사람의 맞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끝난 6시간 동안 시청률은 1.075%까지 치솟았다.
황유민은 연장전에서 2m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고 신인왕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온라인 중계 동시 접속자도 8만6천834명으로 올해 남녀 골프 통틀어 가장 많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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