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오른쪽)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714591604033bf6415b9ec1439208141.jpg&nmt=19)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뒤 김효주는 "후반 9개 홀에서 위기가 있었는데, 파로 잘 막아 만족한다"며 "특히 (명문 골프장인) 페블비치에서 경기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 자신감을 받은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만족할 만한 샷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타 차 공동 3위 유해란은 "오늘 3개 홀 연속 버디와 마지막 홀 버디로 좋은 마무리를 했다"며 "오후에 경기할 2라운드는 바람에 대비해 더 정확한 샷으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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