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의 힘찬 티샷.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313072905608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인 임성재는 10언더파를 때린 선두 데니 매카시(미국)에 5타 뒤진 공동 8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공동 2위 그룹과 3타차, 공동 5위 그룹과는 1타차에 불과해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임성재는 지난 5월 8일 끝난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른 PGA챔피언십과 US오픈,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컷 탈락을 겪었고 한번 컷 통과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41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여섯번 그린을 놓쳤지만 보기는 2개로 막았고 퍼트로 이득을 본 타수가 3.162타로 출전 선수 가운데 7위였다.
6번 홀(파5)에서는 7m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고 5번 홀(파3) 버디와 7번 홀(파4) 버디를 포함해 5∼7번 홀에서 4타를 줄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