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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7월 잠실서 일본과 두 차례 ‘국가대표 평가전’ 개최

2023-06-22 13:21

사진: 대한민국 농구협회 제공
사진: 대한민국 농구협회 제공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7월 22일과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파리올림픽 사전 예선 및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8년 6월 일본에서 두 차례 평가전 이후 5년 만에 장소를 한국으로 옮겨 치르는 한일전이 성사됐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1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1차전은 다음달 22일 오후 2시20분, 2차전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협회에 따르면 2018년 6월 일본에서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5년 만에 다시 갖는 대결이다. 당시 한국은 1차전에서 80-88로 패하고, 2차전에서 99-87로 승리, 1승1패를 기록했다.

입장권 예매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1차전)와 14일 오후 2시(2차전)에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KBS와 KBS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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