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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동아시아 농구 슈퍼리그 10월 개막…인삼공사 A조·SK B조 편성

2023-06-21 14:57

EASL 2023-2024시즌 조 추첨 결과 [EASL 대회 조직위 제공]
EASL 2023-2024시즌 조 추첨 결과 [EASL 대회 조직위 제공]
동아시아 클럽 농구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2023-2024시즌 조 편성이 확정됐다.

21일 EASL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3-2024시즌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A조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를 비롯해 푸본(대만), 지바(일본), TNT(필리핀)가 편성됐고, B조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서울 SK와 베이 에어리어(홍콩), 류큐(일본), 바랑가이 히네브라(필리핀)로 구성됐다.

EASL 두 번째 시즌은 올해 10월 11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다.

조별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고, 조 상위 2개 팀이 2024년 3월에 열리는 4강에 진출한다.

2022-2023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월 일본에 모여서 리그를 진행했으며 한국의 인삼공사와 SK가 결승에 나란히 진출해 인삼공사가 SK를 90-84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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