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투표 중간 집계에서 8만2천879표를 받아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9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41, 5홈런, 11도루의 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안정적인 수비로 기록에서 드러나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위는 50만9천92표를 얻은 루이스 아라에스(마이애미 말린스)가 차지했고, 오지 올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37만6천726표), 놀런 고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4만5천524표)이 뒤를 이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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