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는 9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7승 3패에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연승을 구가중이다.
켈리는 지난 4월 23일 이후 패배를 모르고 있다. 지난 차례 선발 등판에서 6승 무패다. 이 기간 그는 44 1/3이닝 동안 52개의 삼진을 잡았다. 평균자책점 2.44였다.
그는 전체 12차례 의 선발 등판에서 9번이나 2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켈리는 지난 3일 강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했다. 8개의 삼진을 잡았다. 또 지난 두 번의 선발 등판 동안 그는 13과 1/3이닝 동안 단 3실점만 했다.
ESPN은 사이영상 예측에서 켈리를 내셔널리그 2위에 올렸다. 1위는 역시 애리조나의 잭 갤런이다. 갤런은 7승 2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 중이다.
ESPN에 따르면, 갤런의 CYP는 77점이고, 켈리는 71.7점이다.
사이영상을 놓고 애리조나 투수 2명이 경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