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난은 맞선 상태에서 안드라지의 주먹을 흘리면서 카운터 라이트 훅을 작렬 시켜 다운을 뺏은 뒤 곧 바로 덤벼들어 후속 공격을 퍼부어 TKO승을 거두었다.
안드라지는 거리를 좁히며 경기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려 했지만 불의의 한 방을 허용,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샤오난은 경기 후 챔피언 장웨일리와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MMA 17승 3패, UFC 8승 2패를 기록한 샤오난과 챔피언 장웨일리와의 중국 선수간 타이틀 매치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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