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일[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211941230425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송재일은 21일 경북 김천의 포도 컨트리클럽(파72·7천299야드)에서 열린 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송재일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4회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
송재일은 "최근 샷감이 좋아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바로 전 대회에서 우승해 부담감 없이 플레이했던 것도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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