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리머니 펼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600005000506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31라운드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통산 100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시즌 8호 골을 기록하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고지까지 2골만을 남겨뒀다.
전반기 부진했으나 후반기 들어 점차 득점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손흥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2경기 연속골도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이반 페리시치가 왼쪽을 돌파하고서 넘긴 컷백을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
손흥민의 통산 100호 골을 어시스트한 페리시치는 2경기 연속 손흥민의 '도우미'역할을 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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