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는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시즌 개막 후 13연승 후 첫 패배다.
이날 토론토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격에서는 보 비셋이 5타수 5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조지 스프링어도 홈런을 쳤다.
토론토는 2-1로 앞선 5회 말 대거 4점을 얻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탬파베이는 7회 초 2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