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바우어는 전철에서의 일본인의 타인에 대한 배려심에 감탄했다.
동행한 통역 이와자와 류타에게 "왜 백팩을 몸 앞에 메는가"라고 묻자 이와자와는 "백팩이 등에 있으면, 뒤의 사람에게 방해가 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바우어는 "미국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83승 투수인 바우어는 현재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후 메이저리그 계약이 어려워지자 일본으로 눈을 돌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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