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샌안토니오-골든스테이트 경기가 열린 알라모돔을 찾은 관중들[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12052350425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NBA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리그 총관중 수와 평균 관중 수, 수용 인원 비율, 매진 횟수 등에서 역대 최고 기록이 세워졌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30개 팀이 82경기씩을 치른 올 시즌 정규리그 총관중 수는 2천223만4천502명으로 2017-2018시즌의 2천212만4천559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또 팀들은 처음으로 경기당 평균 1만8천77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 역시 2017-2018시즌의 1만7천987명을 앞지른 것이다.
올해 1월 미국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대결에는 역대 NBA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인 6만8천323명이 입장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매진 횟수는 종전 최다인 760회(2018-2019시즌)보다 31차례 많은 791회에 달했고, 경기장 수용 인원 비율도 역대 최고인 97%로 집계됐다.
10일로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NBA는 포스트시즌에 들어선다.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얻기 위해 각 콘퍼런스 7∼10위 팀이 겨루는 플레이인 토너먼트가 12일 시작된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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