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3차전 선발 라인업에 5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배지환은 8번 2루수로 나선다.
최지만은 개막전에 결장했고 2차전에서는 한 차례 대타로 나섰다.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지환은 개막전부터 계속 선발로 뛰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2루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2도루로 맹활약했으나 2차전에서는 중견수로 나서 3개의 삼진 포함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과 배지환은 신시내티 선발 그램 애쉬크래프트를 상대한다.
우완 투수인 앳ㅟ크래프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9경기에 나서 5승 6패, 평균 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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