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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자고 나면 순위 바뀌는 혼돈의 NBA 서부 콘퍼런스...4위와12위 불과 3.5경기 차

2023-03-22 15:15

혼돈 속의 서부 콘퍼런스
혼돈 속의 서부 콘퍼런스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가 혼돈 상태에 빠졌다. 4위와 12위 경기차가 3.5에 불과하다.

현재 4위는 피닉스 선즈로 38승 33패다. 12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35승 37패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팀당 10~11경기.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고 있다.

1위는 덴버 너기츠로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3.5경기 차로 앞서 있다. 이변이 없는 한 1번 시드가 확정적이다. 3위는 새크라멘토 킹스로 멤피스에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새크라멘토는 4위 피닉스에 4.5경기나 앞서 있어 최소 3위는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관심은 LA 레이커스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느냐에 쏠리고 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는 7~10위 4팀이 진출하게 되는데, 이 중 2팀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레이커스는 35승 37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10위 유타 재즈에 0.5경기 뒤져 있어 얼마든지 뒤집을 수는 있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10경기 남겨두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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