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최지만[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150921450163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치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1-5로 추격하던 3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8회말 대타로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범 경기 타율은 0.263(19타수 5안타)으로 올랐고, 타점은 4개로 불었다.
![밝게 웃는 피츠버그 배지환[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150922140770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배지환은 스플릿스쿼드(조를 나눠 경기를 치르는 것) 방식으로 같은 날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내야 땅볼 두 개를 친 배지환은 6회초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닷새 만에 안타 맛을 봤다. 그는 7회말 수비 때 다른 선수로 바뀌었다.
배지환의 시범 경기 타율은 0.182(22타수 4안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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