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야를 넘나들며 수비하는 피츠버그 배지환[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100908430817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세 경기만에 안타를 보탠 배지환은 시범 경기 타율을 0.176(17타수 3안타)으로 올렸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무사 2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쳐 주자를 3루로 보냈다. 피츠버그는 후속 타자의 병살타 때 점수를 뽑았다.
배지환은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깨끗한 우전 안타를 날린 뒤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