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빛 예열' 작전 돌입…'금메달 획득을 위한 국가대표팀 훈련 계획 발표회' 가져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한 국가대표팀 훈련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대한하키협회는 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이상현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과 신석교 남자 하키 국가대표 감독, 한진수 여자 하키 국가대표 감독,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최호경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갖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남,녀 하키 국가대표 감독들의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계획 발표와 주요 경쟁국들의 전력 분석과 대표팀의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가대표 감독들은 “우리 하키 대표팀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고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대한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같은 외부기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선수단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