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1013403904893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전날 마르세유와 2022-2023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AS 모나코와의 정규리그 다음 경기에는 결장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출전도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메시는 PSG가 1-2로 패한 마르세유와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경기 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PSG는 12일 오전 1시 모나코와 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15일 오전 5시에는 뮌헨과 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 나선다.
팀 내 최다 득점자(13골)인 음바페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메시마저 결장하게 되면 PSG로선 악재다.
음바페는 이달 초 왼쪽 허벅지 대퇴이두근을 다쳐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