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는 요키치[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915504206361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덴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 경기에서 122-118로 이겼다.
8연승을 달린 덴버(32승 13패)는 멤피스 그리즐리스(31승 13패)의 거센 추격에도 서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멤피스도 이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5-114로 꺾고 11연승을 달렸지만, 덴버에 반 경기 차로 뒤졌다.
덴버는 홈에서 15연승을 달리며 '홈 강세'도 이어갔다.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24경기 중 21경기를 이겨 전통적인 '홈 강팀'의 명성을 뽐내고 있다.
패한 미네소타(22승 24패)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어 플레이오프(PO) 진출의 마지노선으로 분류되는 10위는 유지했다.
전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3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요키치는 이날도 비슷한 기록을 냈다.
31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린 요키치는 시즌 14호 트리플더블을 챙기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틀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요키치[USA TODAY Sport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915510900170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저말 머리도 28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요키치를 지원햇다.
미네소타는 코트를 밟은 10명 중 무려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패배를 면하지는 못했다.
골밑을 책임지는 뤼디 고베르가 결장한 가운데 올 시즌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앤서니 에드워즈도 16득점으로 제 몫을 하진 못했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111-116으로 졌다.
20승 25패가 된 레이커스는 그대로 서부 13위에 자리했고, 새크라멘토(25승 18패)는 5연승을 달리며 서부 3위로 올라섰다.
역대 정규리그 통산 득점 1위를 향해 달려가는 제임스가 32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 부문 1위인 카림 압둘자바의 기록은 3만8천387점으로, 제임스(3만8천104점)와는 283점 차다.
르브론은 올 시즌 매 경기 30점가량을 올리고 있어 산술적으로는 10경기 안에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새크라멘토에서는 디애런 폭스가 31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해리슨 반스가 20점을 보탰다. [연합뉴스=종합]
![패스할 곳을 찾는 요키치[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915514305808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19일 NBA 전적>
워싱턴 116-105 뉴욕
애틀랜타 130-122 댈러스
샬럿 122-117 휴스턴
멤피스 115-114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124-98 뉴올리언스
오클라호마시티 126-106 인디애나
유타 126-103 LA 클리퍼스
덴버 122-118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16-111 LA 레이커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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