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로이터=연합뉴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27)이 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애스턴빌라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59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던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3경기째 선발로 기용됐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1-1 무승부를 거뒀고 리그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사진은 황희찬이 애스턴빌라의 뤼카 뒤뉴와 볼을 경합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