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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초비상' 데이비스 무기한 결장...오른발 부상 예상보다 심각한 듯

2022-12-24 07:37

앤서니 데이비스
앤서니 데이비스
갈 길 바쁜 LA 레이커스에 또 암초가 등장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발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레이커스는 23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오른발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주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 1쿼터에서 니콜라 요키치와 부딪히며 오른발을 다쳤다.

ESPN은 이날 데이비스의 오른발 통증이 다소 진정되었으며 앞으로 7~10일 동안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레이커스는 덴버전 이후 데이비스 없이 1승 2패를 기록했다.

NBA 11년 경력의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커리어 최고인 야투 성공률 59.4%에 평균 27.4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15갬팀 중 13위에 머물고 있다.

데이비스가 장기 결장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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