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실시한 강동구 체육회장 선거에서 이문용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 당선인은 강동구 수영연합회 초대 회장, 서울시 수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난 24년동안 강동구와 서울시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대표적인 생활체육인이다.
그는 ▲ 강동구 31개 종목별 단체와 소통을 통한 생활체육 발전 도모, ▲재정 건전성을 통한 종목단체 지원 확대, ▲지역기업과 연계한 종목단체 협찬유치, ▲종목별 단체 업무공간 확보추진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으로 "강동구 체육인들과 합심해 행복하고 건강한 강동체육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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