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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레프스나이더, 요시다에 밀려 벤치 대기...2023 보스턴 개막 라인업 예상(NBC 스포츠

2022-12-15 23:03

롭 레프스나이더가 끝내기 안타를 친 후 포효하고 있다.
롭 레프스나이더가 끝내기 안타를 친 후 포효하고 있다.
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김정태)가 벤치에서 2023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NBC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보스턴의 2023 개막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외야진에 요시다 마사타카를 포진시켰다.

요시다는 최근 보스턴과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NBC 스포츠는 보스턴이 요시다를 좌익수에, 키케 헤르난데스를 중견수에, 알렉스 버두고를 우익수에 각각 배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레프스나이더를 풀타임 외야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요시다가 합류하면서 레프스나이더는 벤치로 밀려났다.

레프스나이더는 제4, 또는 제5의 외샤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레프스나이더는 2022시즌 파트타이머로 뛰면서 3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한편, 레프스나이더는 내년 3월 개최되는 WBC에 한국 대표로 뛸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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