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투수진 약화가 불보듯 뻔하고 LA 다저스는 타격 쪽억 구멍이 생기게 됐다.
이로써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 공백을 벌랜더로 메으면서 내년 시즌 우승을 넘볼 수 있게 됐다.
필라델피아 역시 터너의 가세로 월드시리즈에서 2% 부족했던 부분을 채웠다.
이제 남은 특급 선수는 애런 저지다.
저지는 최근 양키스로부터 3억 달러 규모의 계약 조건을 제의받고는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랜시스코가 저지에게 얼마를 질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지는 획기적인 제안이 아닐 경우 양키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저지는 윈터 미팅이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일(한국시간) 프로풋볼 경기를 직관하는 여유를 보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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