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월드컵] '뭘 만지는 거지?' 호날두, 경기 중 유니폼 하의에 10여 초 동안 손 넣어...SNS '난리'

2022-11-26 00:20

유니폼 하의에 손을 넣은 호날두.[TV 화면 캡처]
유니폼 하의에 손을 넣은 호날두.[TV 화면 캡처]
슈퍼스타에게는 일거수일투족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다. 일반인들과 언론 매체들은 그들의 표정 하나에 큰 관심을 쏟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 축구 양대 산맥 중 하나다. 그의 말, 그의 행동 하나 하나가 늘 화제가 되는 이유다.

최근에는 소속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와 감독, 선수들을 싸잡아 비난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결국 그는 자신이 원한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났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그는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축구 팬들과 언론 매체들이 그를 쫓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벌어진 가나와의 H조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세 가지 화젯거리를 제공했다.

최초로 각기 다른 5차례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다. 그리고 상대 선수가 자신의 전매 특허 골세리머니를 모방하자 어이없다며 분노한 표정을 지었다. 압권은 '18금'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이상야릇한' 행동이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 도중 유니폼 하의에 손을 넣어 한참 무언가를 만졌다.

약 10여 초 동안 무언가를 만지던 호날두는 그것을 꺼내 자신의 입에 넣고 먹었다.

이 장면이 나가자 각종 SNS에서는 난리가 났다. 낯 뜨거운 상상을 하는 반응도 있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포르투갈 언론이 경기 막판 호날두가 먹은 것은 에너지 보충용 바였다고 해명했다.

호날두가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어떤 화제를 뿌릴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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