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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결정" "메츠, 러프 지명할당한다"(라이징애플)

2022-10-27 06:56

SF 시절 다린 러프
SF 시절 다린 러프
다린 러프(뉴욕 메츠)가 지명할당(DFA)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팬사이디드의 라이지애플은 최근 '메츠의 가장 쉬운 결정 세가지'라는 기사에서 러프가 오프시즌 지명할당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프는 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4번 타자로 3년 간 활약한 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러프는 2020시즌을 앞두고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타격으로 빅리그에 복귀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거포 본능을 뽐내자 샌프랜시스코는 러프와 2년 플러스 2024년 구단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해 러프는 부진했다. 예전 같지 않은 타격감을 보였다.


결국 샌프랜시스코는 러프를 원한 메츠에 트레이드했다.

메츠는 러프의 한 방을 기대했다. 하지만 러프는 메츠에서 단 한 개의 홈런도 때리지 못했다.

메츠 최악의 영입 중 하나였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이에 라이징애플이 러프의 지명할당을 예상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메츠의 가장 쉬운 결정이라고 했다.

한편, 러프는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 MLB 선발 팀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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